윈도우 11 문제 해결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정리 방법 - 시작 메뉴까지 깔끔하게 쓰는 기본 설정 5가지

커넥트뷰 2026. 5. 3. 21:08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본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 위젯, 작업 보기, 추천 앱처럼 기본으로 켜져 있는 항목 몇 개를 끄거나 위치만 바꿔도 화면이 한결 단정해지고, 자주 쓰는 앱도 더 빨리 찾을 수 있죠.

윈도우 11을 처음 설치했을 때는 화면이 꽤 깔끔해 보입니다. 그런데 며칠만 사용해도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가 금세 복잡해지죠. 검색창과 위젯 버튼이 자리를 차지하고, 시작 메뉴에는 자주 쓰지 않는 앱과 최근 항목이 함께 표시됩니다. 문서 작업, 엑셀, 브라우저, 메신저를 동시에 열어두는 환경에서는 화면 하단이 산만하게 느껴지고, 노트북처럼 화면이 작을수록 그 영향이 큽니다.

이 글에서는 레지스트리 수정이나 별도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11 기본 설정만으로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를 정리하는 5가지 방법을 정리합니다. 초보자도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설정만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 정리 방법

 

1. 먼저 시작 메뉴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다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는 이전 버전보다 단순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열어보면 고정 앱, 추천 항목, 최근 파일, 최근 설치 앱이 한 화면에 섞여 있습니다.

개인용 PC에서는 편할 수 있지만, 업무용이나 블로그 작성용 PC에서는 오히려 집중을 방해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 파일 목록이 보이는 것이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화면 공유를 자주 하거나, 노트북을 외부에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더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윈도우 11을 새로 세팅할 때 작업 표시줄보다 시작 메뉴를 먼저 정리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시작 메뉴가 정리되어 있으면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많이 꺼내놓을 필요가 줄고, 작업 표시줄도 자연스럽게 가벼워집니다.

 

2. 시작 메뉴의 추천 항목 줄이기

시작 메뉴 하단에는 최근에 열었던 파일이나 추천 앱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파일을 빠르게 열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기능은 아닙니다.

특히 업무 중 화면을 공유하거나,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캡처 화면을 사용할 일이 있다면 추천 항목은 줄여두는 편이 깔끔합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키보드에서 Win + I를 눌러 설정을 엽니다.
  2. 왼쪽 메뉴에서 개인 설정을 선택합니다.
  3. 시작 메뉴로 들어갑니다.
  4. 아래 항목을 필요에 따라 끕니다.
  • 최근에 추가된 앱 표시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표시
  • 시작, 점프 목록 및 파일 탐색기에서 최근에 연 항목 표시

여기서 모든 옵션을 무조건 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파일을 자주 다시 여는 사람이라면 일부 항목은 켜두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화면을 단정하게 쓰고 싶다면 최근 항목 표시부터 꺼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설정은 개인 파일을 삭제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단지 시작 메뉴에 보이는 항목을 줄이는 설정입니다. 파일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비교적 부담 없이 조정해도 됩니다.

 

3. 시작 메뉴 고정 앱 정리하기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는 기본으로 고정된 앱이 꽤 많습니다. 메일, 사진, Microsoft Store, Clipchamp, Xbox 관련 앱처럼 사용자에 따라 거의 쓰지 않는 앱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앱을 바로 삭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시작 화면에서 제거만 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시작 메뉴를 엽니다.
  2. 자주 쓰지 않는 앱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3. 시작 화면에서 제거를 선택합니다.

이 작업은 앱을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 메뉴에서 아이콘만 빼는 것입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시작 메뉴 검색창에서 앱 이름을 검색해 다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이 부분을 꼭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려다가 앱 자체를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 여부가 애매한 앱은 삭제하지 말고, 먼저 시작 화면에서만 제거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4. 자주 쓰는 앱은 폴더로 묶기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서는 앱을 폴더처럼 묶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앱 아이콘을 겹쳐 폴더를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문서 작업: Word, Excel, PowerPoint, 한글
  • 개발 도구: VS Code, Python, Windows Terminal
  • 블로그 작업: Chrome, Edge, 이미지 편집 도구
  • 업무 도구: 메신저, 캘린더, 클라우드

앱 아이콘을 다른 앱 위로 드래그하면 폴더가 만들어집니다. 폴더 이름은 길게 쓰기보다 “문서”, “개발”, “블로그”, “업무”처럼 짧게 정하는 편이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두면 작업 표시줄에 앱을 너무 많이 고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주 쓰지만 항상 켜둘 필요는 없는 앱은 시작 메뉴 폴더에 넣어두는 방식이 더 깔끔합니다.

 

5. 작업 표시줄 기본 아이콘 줄이기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에는 검색, 작업 보기, 위젯 같은 기본 항목이 표시됩니다. 사용자에 따라 유용할 수 있지만, 실제로 거의 쓰지 않는다면 숨겨도 됩니다.

작업 표시줄은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과 자주 쓰는 앱을 빠르게 확인하는 공간입니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기본 아이콘이 많으면 오히려 시선만 분산됩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업 표시줄의 빈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2.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3. 작업 표시줄 항목에서 검색, 작업 보기, 위젯 등을 필요에 따라 켜거나 끕니다.

개인적으로는 검색창을 크게 표시해둘 필요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윈도우에서는 시작 버튼을 누른 뒤 바로 키보드로 입력해도 앱과 파일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화면이 작은 노트북이라면 검색은 숨기거나 아이콘만 표시하는 쪽이 더 깔끔합니다.

다만 작업 보기를 자주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상 데스크톱을 활용하는 경우라면 작업 보기는 켜두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결국 자주 쓰는 기능만 남기는 것이 기준입니다.

 

6. 작업 표시줄 정렬을 왼쪽으로 바꾸기

윈도우 11의 기본 작업 표시줄은 가운데 정렬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윈도우를 오래 사용한 사람에게는 왼쪽 정렬이 더 익숙할 수 있습니다.

시작 버튼을 왼쪽으로 옮기면 마우스 이동 동선이 일정해집니다. 예전 윈도우 사용 습관과도 잘 맞습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업 표시줄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2. 작업 표시줄 설정을 엽니다.
  3. 작업 표시줄 동작을 펼칩니다.
  4. 작업 표시줄 정렬가운데에서 왼쪽으로 변경합니다.

가운데 정렬이 더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큰 모니터를 쓰거나, 가운데 배치가 시각적으로 더 안정적이라고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설정은 정답이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며칠씩 번갈아 써보고 손이 덜 움직이는 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7.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정리하기

작업 표시줄 오른쪽에는 시계, 네트워크, 사운드, 배터리, 백그라운드 앱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이 영역을 보통 시스템 트레이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프로그램을 많이 설치할수록 이곳에 아이콘이 계속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클라우드 동기화, 메신저, 백신, 그래픽 드라이버, 프린터, 블루투스 관련 아이콘이 모두 보이면 오른쪽 하단이 금방 복잡해집니다.

정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설정을 엽니다.
  2. 개인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3. 작업 표시줄을 선택합니다.
  4. 기타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또는 비슷한 항목을 확인합니다.
  5. 항상 볼 필요가 없는 앱은 숨김으로 변경합니다.

윈도우 11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이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 표시줄 모서리 오버플로” 또는 “기타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처럼 표시될 수 있습니다. 메뉴 이름이 다르더라도 작업 표시줄 설정 안에서 트레이나 모서리 관련 항목을 찾으면 됩니다.

다만 백신, 클라우드 동기화, 배터리 관련 아이콘은 무작정 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 확인이 필요한 앱은 계속 보이게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8. 작업 표시줄 자동 숨기기 활용하기

작업 표시줄 자동 숨기기는 화면 공간을 조금이라도 넓게 쓰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특히 13인치, 14인치 노트북처럼 세로 공간이 부족한 환경에서 체감이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업 표시줄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2. 작업 표시줄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3. 작업 표시줄 동작을 엽니다.
  4. 작업 표시줄 자동 숨기기를 켭니다.

이 기능을 켜면 작업 표시줄이 평소에는 숨겨지고, 마우스를 화면 아래쪽으로 가져갔을 때 다시 나타납니다.

다만 자동 숨김이 모든 사람에게 편한 것은 아닙니다. 실행 중인 앱이나 알림을 자주 확인하는 사람은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계속 켜두기보다 하루 정도 써보고 맞지 않으면 다시 끄는 편이 좋습니다.

 

9. 작업 표시줄에 고정할 앱은 최소화하기

작업 표시줄에 앱을 많이 고정하면 처음에는 편해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현재 실행 중인 앱과 단순 고정 앱이 섞여 오히려 구분이 어려워집니다.

작업 표시줄에는 정말 자주 쓰는 앱만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 정도면 충분합니다.

  • 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
  • 파일 탐색기
  • 메모 또는 노트 앱
  • 자주 쓰는 문서 프로그램
  • 업무용 메신저
  • 개발자라면 코드 편집기

가끔 쓰는 앱은 시작 메뉴 폴더에 넣어두면 됩니다. 저는 작업 표시줄을 “매일 손이 가는 도구만 두는 공간”으로 보는 편이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10. 정리 전후 비교

아래 표로 보면 어떤 부분을 손보면 좋은지 한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구분 기본 상태 정리 후 상태
시작 메뉴 기본 앱과 최근 항목이 섞여 있음 자주 쓰는 앱 중심으로 정리
추천 항목 최근 파일과 앱이 표시될 수 있음 필요 없는 항목은 숨김
고정 앱 기본 앱이 많이 보임 업무·블로그·개발 등 용도별 폴더 구성
작업 표시줄 검색, 위젯 등 기본 항목이 표시됨 자주 쓰는 앱과 실행 중인 앱 중심
시스템 트레이 백그라운드 앱 아이콘이 많음 필요한 아이콘만 표시
정렬 방식 가운데 정렬 취향에 따라 왼쪽 또는 가운데 선택
화면 공간 작업 표시줄이 항상 표시됨 필요 시 자동 숨김으로 공간 확보

이 설정을 한다고 PC 성능이 갑자기 크게 빨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눈에 들어오는 요소가 줄어들기 때문에 작업 흐름은 더 단순해집니다.

 

11. 정리할 때 주의할 점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 정리는 비교적 안전한 작업입니다. 대부분 아이콘 표시 여부를 바꾸는 수준이기 때문에 개인 파일이 삭제되거나 시스템이 손상되는 작업은 아닙니다.

그래도 몇 가지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앱을 삭제하기 전에 먼저 시작 화면에서 제거만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백신이나 클라우드 동기화 앱은 무작정 숨기지 말고 상태 확인이 필요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 레지스트리 수정이나 외부 최적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강제 변경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본 설정만으로도 대부분 충분합니다. 화면을 예쁘게 꾸미는 것보다, 문제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구성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무리

정리하면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 정리는 복잡한 최적화 작업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추천 항목을 줄이고, 자주 쓰는 앱만 고정하고,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을 정리하는 정도만으로도 화면이 훨씬 단정해집니다.

작업 표시줄은 매일 보는 공간입니다. 이곳에 필요 없는 아이콘이 많으면 눈은 계속 그 정보를 처리하게 됩니다. 반대로 자주 쓰는 앱만 남겨두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처음부터 모든 설정을 한 번에 바꾸려고 하기보다, 시작 메뉴 추천 항목 줄이기, 작업 표시줄 기본 아이콘 숨기기, 시스템 트레이 정리 순서로 하나씩 적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화려한 꾸미기가 아니라, 내가 자주 쓰는 방식에 맞게 화면을 덜 복잡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윈도우 11을 매일 사용한다면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 정리만으로도 체감되는 차이가 꽤 큽니다.

 

요약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를 정리하면 화면의 시각적 부담을 줄이고 자주 쓰는 앱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에서는 추천 항목과 불필요한 고정 앱을 줄이고, 작업 표시줄에서는 검색창, 위젯, 작업 보기 등 사용하지 않는 기본 아이콘을 숨길 수 있습니다. 시스템 트레이에는 꼭 필요한 아이콘만 남기고, 작은 화면에서는 작업 표시줄 자동 숨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앱 삭제나 외부 최적화 프로그램 사용보다는 윈도우 기본 설정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